2020년 11월 배당기록 (세후 34.5만원)

2020년 11월에는 월배당 미국 ETF 3종, 삼성전자우, TIGER ETF 2종으로부터 세후 약 34.5만원의 배당금을 수령하였다.

 

DGRW	$66.3
SPHD	$43.38
QYLD	$68.21
삼성전자우	137,780원
TIGER 미국S&P500	6,610원
TIGER TOP10	6,090원
합계	345,091원

 

 

비중이 가장 큰 DGRW의 주당 배당금이 지난달 $0.105에서 $0.065로 줄어든 것이 아쉽지만, QYLD의 수량을 늘린 덕분에 달러 배당금은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었다. 환율이 떨어져 원화환산 배당금은 지난달 보다 소폭 줄었지만, 어차피 환전하지 않고 미국 배당 ETF에 재투자했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는다.

 

국내 개별종목 중 처음으로 삼성전자우가 배당금을 선물해주었다. 3분기 배당기준일보다 수량을 많이 늘린 상태라 다음 분기의 배당이 더 기대된다. 특별 배당금도 1,000원 이상 나올 것 같고, 배당금 성장도 큰 폭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달에는 연금계좌에서 투자 중인 TIGER 미국S&P500과 TIGER TOP10에서도 배당금이 나왔는데 주당 10원이라서 아쉬움이 크다. 둘 다 시가 배당률 1% 이상은 나와줄 종목인데, TIGER 미국S&P500은 상장된지 얼마되지 않아서, TIGER TOP10은 국내 기업들이 배당을 대부분 4월에 한 번에 지급해서, 11월 배당은 겨우 명맥을 유지하는 수준으로 준 것 같다.

 

이번 달 배당금은 기계적으로 100% 재투자에 썼다. 삼성전자우 배당금으로 LG우를 매수했고, DGRW, SPHD, QYLD 배당금으로 QYLD를 매수했다.

 

12월에는 삼성전자우가 빠지는 대신 다시 미국 분기배당 ETF 3종(SPYD, DGRO, SCHD)이 합류한다. 여기에 DGRW의 주당 배당금이 다시 $0.1 이상 나와준다면, 환율이 더 떨어진다고 해도 9월의 37만원을 넘어설 수 있을 것 같다.

 

국내 개별종목의 투자 비중이 커서 달마다 배당금의 편차가 큰데, 가장 적은 달도 50만원 이상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날이 오길 고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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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0 - [템플릿] - 배당 성장주 투자, 배당금 재투자 시뮬레이션 구글 스프레드시트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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