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배당기록 (세후 84.9만원, 평균 108만원)

2021년에 수령한 세후 배당금의 총액은 1,295만원이며, 최근 12개월 기준 월평균은 108만원을 기록하면서 지난달보다 2만원 증가했다. 꾸준히 우상향을 이어나가다보면 언젠가는 1,000만원을 기록하게 될 것이다.

 

종목	보유수량	배당금
DGRW	1,000	₩205,476
DGRO	342	₩103,249
SCHD	113	₩70,722
SPYD	600	₩77,291
SPHD	500	₩66,908
QYLD	1,000	₩226,813
BST	60	₩12,367
SRET	1,000	₩50,490
XLK	100	₩31,957
MSFT	7	₩4,384
NVDA	5	₩202
		₩849,860

	LG우	NAVER
2021-07	743	29
2021-08	876	40
2021-09	960	53
2021-10	1,045	70
2021-11	1,092	70
2021-12	1,196	100

 

배당락일을 앞두고 LG우를 매수하는 것이 가까운 미래의 성과에는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먼 미래의 성과를 바라보며 NAVER에 더 큰 금액을 투자했다. 최근에 NAVER의 미래에 확신을 갖게 되어서, '22년엔 NAVER의 비중을 삼성전자우, 현대차3우B, LG우 수준으로 올려볼 생각이다.

 

SPYD 배당이력 (출처: Seeking Alpha)

SPYD 종목구성 (출처: Seeking Alpha)

 

SPYD의 12월 배당금은 배당쇼크 수준이었다. 작년 12월, 올해 3월엔 배당 서프라이즈를 보여주며 기대감을 키웠지만, 2021년 전체 배당금 규모는 2020년보다 -5% 이상 후퇴했다. 코로나의 영향을 많이 받는 기업에 투자하고 있어서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

 

DGRW 배당이력 (출처: Seeking Alpha)

 

기대하지 않았던 DGRW에서 배당 서프라이즈를 보여주며, SPYD의 부진을 만회해 주었다. DGRW의 올해 배당금은 작년보다 12% 이상 증가했다. 기대했던 배당성장 ETF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렇듯 ETF도 성격이 조금씩 다른 여러종목에 분산투자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22년엔 배당금을 활용해 배당률도 높고 배당성장성도 훌륭한 BST의 비중을 높여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