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배당기록 (세후 71.5만원 / 평균 101만원)

종목	보유수량	배당금
DGRW	1,000	₩151,343
SCHD	105	₩59,231
SPYD	600	₩234,029
QYLD	1,000	₩191,938
SRET	1,000	₩50,448
XLK	100	₩27,527
		₩714,515

 

2021년 9월엔 세후 71.5만원의 배당금을 수령했다. 작년 같은달의 배당금은 37만원이었으니 1년 사이에 거의 2배로 증가했다.

 

미국시간 기준 9월 30일에 지급 예정이었던 DGRO, SPHD, BST의 배당금은 10월로 넘어가게 되었다.

 

최근 12개월 기준 월평균 세후 배당금은 101만원을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100만원을 돌파했다.

 

9월 중순에 목돈이 들어와서 날마다 떨어지는 한국 배당성장주를 줍줍 할 수 있었다. 평가금액이 떨어지는 슬픔보다 싸게 살 수 있는 기쁨이 훨씬 크다.

 

	2021-07	2021-08	2021-09
LG우	743	876	960
현대차3우B	657	798	880
삼성전자우	1,380	1,528	1,661
GS우	0	0	260
청담러닝	550	700	1,000

 

GS우를 신규편입했다. 삼성전자우의 반값보다 조금 비싼데 배당금은 비슷하거나 더 많을 것 같다.

 

미국 배당 ETF로는 SCHD와 BST를 소량 매수했다. 둘 다 50일 선 아래에서 조정받고 있다.

 

미국 배당주는 월배당, 분기배당이어서 꾸준히 물량을 모으면 배당금이 늘어나는 것을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체감할 수 있어서 매력적이지만, 한국 배당성장주가 워낙 저렴한 구간에 있어서 내년 4월을 기약하며 매수를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언젠가는 한국에서도 분기배당이 대세가 되는 날이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