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은 1년 중 배당금이 가장 적은 달이다. 미국 월배당 ETF에 전적으로 의존하기 때문이다. 세후 51.3만원을 기록했고, 최근 12개월 평균은 114만원을 기록하면서 지난달보다 3만원 증가했다.
종목 | 배당금 |
DGRW | ₩76,682 |
SPHD | ₩144,151 |
QYLD | ₩207,531 |
BST | ₩17,884 |
SRET | ₩51,113 |
TIGER 미국나스닥100 | ₩16,500 |
₩513,860 |
이번달에도 BST를 매수했다. 작년 언젠가 BST를 처음 매수할 땐 $55 근처였는데, 이번달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잠시 $38.55까지 떨어졌다. 소심해서 $40 밑으로 떨어졌을 때 많이 매수하지 못한 게 아쉽다. 충분히 매력적인 가격이 왔을 땐, 과감히 매수해야겠다는 교훈을 얻었다.
월배당 BST를 1,000주 모으면 매달 세후 25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제 337주를 모았다.
현대차3우B의 시가배당률은 오늘 잠깐 6%를 찍었다. 코스피에서 가장 매력적인 종목이라고 생각한다.
인센티브와 연말정산 환급금을 활용해 ISA 계좌에서 LG우, 현대차3우B, 삼성전자우를 꽤 많이 매수했다. 5월, 8월, 11월, 내년 4월에 더 큰 과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것도 비과세로.
두 달 연속 평가금액 기준으로는 손실이 크지만, 그 사이 세후 월평균 배당금은 108만원에서 114만원으로 6만원 증가했다. 배당의 힘을 크게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 약속의 4월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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