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 삼성전자 배당조회 Web Service가 열려, 특별 배당이 포함된 배당금 총액을 확인하였다. 작년 9~10월에 꽤 많이 샀지만 그래도 '더 사둘껄'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다.
투자를 하게 되면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껄'을 반복하게 된다. 팔지 않아서 후회하는 경우보다는 쌀 때 더 많이 사두지 않아서 후회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후회를 반복하는 일이 없으려면 투자 판단을 신중하게 한 후, 안전마진에 확신이 있다면 과감하게 배팅할 줄도 알아야 한다. 내가 판단한 가치 대비 저렴한데 사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은가? 잠시라도 손해를 보기 싫은 본능은 이성을 마비시킨다.
2020.12.07 - [투자일지] - 삼성전자우 수익률 3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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