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기록

2024년 5월 배당기록 (세후 647만원, 평균 449만원)

게으른 투자자 2024. 6. 1. 09:02

종목 배당금
현대차2우B ₩492,380
현대차3우B ₩3,581,120
삼성전자우 ₩727,227
DGRW ₩82,140
BST ₩458,964
TIGER TOP10 ₩514,250
SOL 미국배당다우존스(H) ₩562,292
TIGER 글로벌멀티에셋TIF액티브 ₩52,410
  ₩6,470,783

 

작년 5월에는 없었던 현대차 배당금이 들어오면서, 이번달 세후 배당금은 647만원을 기록하였고, 12개월 평균은 449만원으로 지난달 대비 36만원 증가했다.

 

현대차 배당주기가 분기로 바뀌면서 내년 4월에 받을 것을 미리 당겨 받은 것이라, 월 평균 449만원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는 없다. 400만원 쯤 되었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다. 개인연금 개시가 가능한 55세가 되었을 때 월 평균 배당금 1,000만원은 배당 재투자, 배당 성장만으로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보유하고 있는 국내 배당주는 이제 현대차, 삼성전자 이렇게 분기 배당주만 남아서, 들쭉 날쭉한 배당 막대 그래프가 1년 안에 평탄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바람직한 현상이다.

 

장기적으로는 절세계좌 내에서 월배당 ETF들을 운영하므로써 월 현금흐름을 균등한 수준으로 가져갈 생각이다.

 

5월에는 나와 아내 모두 종합소득신고 대상자가 되어서 홈택스에서 신고 및 납부를 했다. 처음이라 어렵게 느껴졌는데, 내년 부터는 쉽게할 수 있을 것 같다. 뒤늦게 귀속년도가 변경 되어 국세청 자료에 누락된 건을 수기로 입력하는 것과 해외에 발생한 배당에 대하여 원친징수된 세금을 공제 받기 위한 작업이 추가로 필요했다.

 

정치권에서 배당 분리과세를 추진하고 있다고 하는데 꼭 좀 잘 되었으면 한다. 분리과세가 된다면 배당으로 노후를 준비하는 국민들이 많아질테고, 이는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에 기여할 것이다. 적어도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여 종합과세의 기준이 적어도 3,000만원 수준으로 상향되어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