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크레버스 반기 배당 덕분에 풍족한 수확을 얻을 수 있었다. 최근 12개월 평균 배당금은 지난달 보다 14만원 증가해 189만원이 되었다. 어느덧 200만원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지금 누리는 사치는 식재료 살 때 유기농을 고집하는 정도. 월평균 배당금이 300만원을 넘어선다면 그땐 돈 걱정 없이 좋은 공연을 좋은 자리에서 자주 보고 싶다.
하락장을 통해 겸손해지면서, 집을 사면서 생긴 신용대출을 갚고, 연금계좌에서 미국 지수추종 ETF를 모아나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절세계좌에서 ETF를 매수하는 게 시장을 이기는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일부 시드는 내년 4월을 기약하며 LG우를 매수하는 데 썼다. LG우가 가진 매력대비 지금 가격은 매우 저렴하다고 생각한다.
싸게 사야 좋은 주식이다. NAVER는 좋은 회사지만, 연초에 산 NAVER 주식은 나쁜 주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