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종목이 좋아 보여서 투자를 시작하면,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투자자들이 많기에, 단기간에 급등하는 경우가 많았다. 분산해서 진입하는 중에 급등을 만나면 초초함과 후회가 몰려온다. "처음에 더 많이 살껄." "지금 가격에 더 사도 괜찮을까? 떨어질 때까지 기다릴까?" 그런데 최근에는 생각을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다. "모멘텀 중간에 소액으로 진입해 2~3개월 20~30% 수익 얻는걸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멀리 보고 크게 생각하자." 5년 주가 그래프를 보면서 느끼는 점은 2019년 말까지 꾸준히 물량을 모아놓은 사람만이 진짜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카카오, 케이아이엔엑스, ARKK는 앞으로 매달 적립식으로 모아나갈 생각이다. 5~10년 후에 얻을 찐수익을 기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