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처음 만난, 두물머리 천영록 대표가 쓴 책. 다 읽고나서 나도 모르게 내 뱉은 말은, "정말 좋은 책이다!" 재테크 책이라기보다 자기계발 서적에 가깝다. 몇 달 뒤에 다시 읽어봐야겠다고 TODO 앱에 기록해 두었다. 자서전을 읽고 있는 느낌도 들었다. 연봉 4억 트레이더를 관두고 창업을 한 이유와, 어떤 전략을 가지고 사업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전개해오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부란 당신의 타고난 무형자산과 자기계발한 무형자산을 돈이라는 유형자산으로 치환하는 과정이다. 회사에서 일을 하는 것도 비슷한 것 같다. 언젠가 공부하고 경험하고 깨달았던 것들, 평판, 인간관계 등 알게 모르게 쌓아 놓은 무형자산이 풍부할 수록 그것들이 연결되면서 남다른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고, 함께 얻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