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통에 반가운 소식이 도착했다. 그것은 현대차 배당통지서 3통. 내꺼, 아내꺼, 딸꺼.
작년에 나오지 않았던 중간배당이라 더 반갑다.
물량을 제법 모아서 의미있는 배당금을 받을 수 있게 됬다.
현재 나와 아내의 보유수량을 더하면 657주. 연말까지 1,000주를 채워볼 생각이다.
내년 4월 주당 배당금이 3,000원이라면 300만원, 4,000원이라면 400만원을 받게 될 것이다.
최근에 현대차3우B는 10만원 근처에서 횡보하고 있는데, 연배당금은 4,000원~5,000원 수준으로 예상이 된다. 미래차, 친환경차, 모빌리티, 도심항공 사업에 도전하는 성장성을 갖춘 기업의 시가배당률이 4~5%라니!
현대차3우B의 주가는 본주의 반도 안 되어서, 우선주 괴리율이 개선된다면 시세차익도 기대가 된다.
현대차의 성장성을 어떻게 믿을 수 있을까? 나는 정의선 회장을 보고 현대차에 투자한다. 지금까지 그가 보여준 성과와 최근 행보는 나에게 신뢰를 준다. 기업을 성장시켜나가고자 하는 경영진의 의지와 역량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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